Brief. 핵심역량 탐구 및 발전을 위한 미술관 체험
나눔 주제 : 핵심역량 탐구 및 발전을 위한 미술관 체험
장소 : 이상원 미술관
Topic → 핵심역량 탐구 및 발전을 위한 미술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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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s
픽식을 마치고
맛나
오랜만에 갖게 된 문화생활이라 더욱 집중해서 작품을 감상 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원 화백 뿐 아니라 아래 층에는 다른 작가님들의 전시들도 있어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화이트와는 또 다른 환경에서 팀원들과 동일한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핵심 역량을 얘기하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도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비슷한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고, 다음 픽식은 또 어떤 활동을 함께 할지 기대가 됩니다!
시몬
어떤 그물망 그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그림을 한참 뚫어저라 봤습니다. 오로지 촘촘한 그물망만 그려져있었고 선 굴곡과 명함으로 입체감을 표현했습니다.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그려진 흔적이 보였습니다. 이상원 미술관의 핵심역량중 하나는 디테일인것 같습니다. 우리도 핵심역량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들 본인만의 역량에 자신감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지미
평소 미술관과 박물관에 자주 방문하지 않아서, 어색했지만 설명도 잘 되어있고 중간중간 제이슨이 설명도 해주셔서 관람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지 않았습니다. 주변 풍경이 좋아서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자신만의 핵심 역량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료들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데릭
미술관은 오랜만에 방문하게되어 재미있었습니다.
설치 작품은 처음 보게 되었는데 안재홍 작가님의 구리선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생소했지만 신선하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자신만의 역량과 꼭 필요한 한가지를 서로 얘기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단테
미술관 관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가서 보니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시를 감상한 후, 미술관 1층에서 팀원들과 나눈 대화도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미술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는 더 열린 마음으로 예술을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이슨
공간은 사람의 기분을 바꾸고, 바뀐 기분은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킵니다. 예술은 생각의 변화를 넘어 긴장과 이완을 가장 강력하게 하는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나의 동료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동료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유하는 것은 팀웍의 근간이라고 믿습니다.
솔린
오랜만에 미술관 나들이 즐거웠습니다. 기분전환이 되었어요. 이상원 화백의 작품을 보며 저는 인내심과 끈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이라 뜻깊었습니다. 평생을 그림만 그려오고도, 끝까지 중노동에 가까운 디테일묘사를 놓지 않고 활동하셨다는 것이 존경스러웠어요.
관람 후, 어떤 팀원의 핵심역량인지와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에 대해 맞추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대략 맞추는걸 보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있구나 생각이 들어서 짜릿했어요.
식사도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에도 즐거운 픽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