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인가요
40대인 어떤이가 일, 사랑, 결혼, 인생 관념에 대해 진솔한 얘기해주는 책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어쩌면 자신의 인생에 대한 하소연이나 푸념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그만큼 솔직하게 작가의 상황을 얘기해주는 듯한 느낌
인상 깊은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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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에 비해 현실적으로 “나”는 크게 달라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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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40대를 상상했을때,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라는 물음에 답변을 해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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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마주해도 큰 변화를 감지하진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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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인생을 통틀어 나는 항상 발전해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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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쪽이 돈을 벌 수 없으면, 배우자가 그를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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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고도 당연한 말이지만 이 구절에서 책임이란 단어가 마음속 깊이 새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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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책임감이 의무감이 되어 권태로운 날도 오겠지만, 부부가 함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