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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1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저자
정선용
태그
경영
재테크
경제
별점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왜 경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
시작
2025/01/27
종료
2025/02/10
노출
공개
생성 일시
2025/02/10 00:08
생성자

어떤 책인가요

우리가 왜 경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입니다.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앞으로는 근로소득만 가지고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인상 깊은 구절

몸과 머리로 일해서는 점점 더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다. 직업의 본질은 돈이다. 근로자는 내일 일해야 한다는 스트레스 속에 있을 거다. 그러나 사업가는 내일의 일이 즐거움일 것이고, 자본가는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이 휴일이다. 자칫 국가만 믿고 있다가는 감당하기 힘든 노년으로 내던져질 수 있다. 세금과 은행은 서민과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 돈은 좇는 것이 아니다. 저절로 따라오게 해야 한다. 오마에 겐이치는 ‘난문쾌답’에서 사람을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것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부의 계단

‘돈맛’을 요약 정리해서 적는다. 1. 아끼는 맛 2. 잘 쓰는 맛 3. 모으는 맛 모든 부모는 자식이 배곯지 않도록, 자신을 팔아 밥을 번다. 자본이 노동을 대체하고 있다. 몸과 머리로 일해서는 점점 더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다. 직장인의 비애는 ‘더럽고, 구차하고, 부끄러운’ 그런 것이다. 월급에 욕값이 포함된 거다. 직업의 본질은 돈이다. 직업은 처음부터 돈 버는 일의 핵심이고, 자아 실현은 그 일을 하다가 발생하는 부수적인 결과물이다. 직업은 돈 버는 일이 본질이고 핵심이다. 본질을 잃어버리면, 모든 건 허상이다. 첫째, ‘가’는 사업가 또는 자본가이다. 둘째, ‘자’는 기술자 또는 노동자이다. 가장 확실한 ‘아버지 찬스‘는 돈의 ’증여 또는 상속‘이다. 직업을 수만 가지로 말하지만, 크게 ‘가’의 직업과 ‘자’의 직업 둘 뿐이다. ‘가’는 ‘사업체와 자본’에 바탕을 둔 직업이고, ‘자’는 ‘자격증과 노동’에 바탕을 둔 직업이다. 돈의 네(4) 계단은 아래와 같다. 첫째, 아동기는 돈의 소비 원리를 깨우치는 시기다. 둘째, 청소년기는 근로 소득에 집중하는 시기다. 셋째, 장년기는 사업 소득에 집중하는 시기다. 넷째, 노년기는 기본 소득에 집중하는 시기이다. 넘어지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씨락눈 같은 돈은 ‘비용’, 함박눈 같은 돈은 ’저축‘이다. 월세는 돈이 녹아버리는 집이다. 전세는 돈을 저축하는 집이다. 자가는 바로 안전 자산의 꿈이다.
나는 위 내용을 반은 동의 하지만 반은 동의하지 않는다.

절약편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근로 소득’ 이다. 둘째, ‘사업 소득’ 이다. 셋째, ‘자본 소득’ 이다. 우리는 ‘근로자’이거나, ‘사업가’이거나, ‘자본가’로 살아간다. 근로자는 내일 일해야 한다는 스트레스 속에 있을 거다. 그러나 사업가는 내일의 일이 즐거움일 것이고, 자본가는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이 휴일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꾸 지출이 아니라 소득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한다. 현명한 소비는 ‘불필요한 돈을 안 쓰는 일’이라는 사실을 명심해라. 세상에 좋은 세금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조세 제도를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돈의 이동에는 반드시 세금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예술로 밥벌이하는 사람을 세 단계로 분류한다. 첫째 단계는 예술 노동자다. 둘째 단계는 예술 자본가다. 셋째 단계는 예술 사업가다.

투자편

주식이 없었다면 자본주의는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을 거다. 주식 시스템은 자본주의의 꽃이다. 주식 투자를 공부하는 건 금융 자본주의 시대에 꼭 필요한 경제 감각이다. 배워야 한다. 주식 투자와 관련해 두 가지만 당부한다. 첫째는 꼭 재무제표를 보라는 것이다. 둘째는 장기적으로 가치 투자하라는 거다. 자칫 국가만 믿고 있다가는 감당하기 힘든 노년으로 내던져질 수 있다. 세금과 은행은 서민과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 오늘 경제 공부를 한다면, 내일 일어날 어떤 경제 문제도 대비할 수 있다. 스스로를 지켜낼 방패는 바로 ‘경제 지식’이다. 돈은 좇는 것이 아니다. 저절로 따라오게 해야 한다.

인생편

저금리 시대의 돈은 여름 호수 속의 물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발하여 물이 점점 사라진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저금리, 고인플레이션의 시대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버는 것뿐 아니라 모으는 것도 생각하라 세상의 모든 성공은 ‘고통이라는 죽음의 계곡’ 지날 수밖에 없다. 지상의 욕구는 돈만으로 채울 수 없지만, 지하의 욕구는 돈으로 완벽하게 채울 수 있다. 이것이 자본주의 욕구의 원리이다. 돈의 원리에 따라 경제생활은 자본 잠식의 삶과 자본 증식의 삶으로 나뉜다. 자본주의의 맹점은 가진 자들이 없는 자들의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개미지옥이라는 점이다. 가난을 대물림한다는 건, 단순히 물질적인 대물림이 아니다. 습관의 대물림이다. 삶에 불감증인 사람을 만나면, 네 삶에는 불감, 불통, 불행이 싹튼다. 세상은 점점 돈 중심으로 흘러가 명예가 드높아도 돈이 없다면 가문을 이루기 어려운데, 그 와중에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끊겨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는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만약 여러분의 인생을 망치면 그것은 부모 탓이 아니라, 여러분 잘못이다. 잘못을 불평하지 말고 그것으로부터 배워라. 인생이 불공평한 것에 빨리 익숙하게 되기를 바란다. (빌 게이츠 연설문)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봐라. (이건희 회장 말씀) 네가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할지라도 최소한 너 자신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오마에 겐이치는 ‘난문쾌답’에서 사람을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것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너의 선택이 너의 인생이 된다. 현재 너의 삶은 과거의 선택이고, 미래의 삶은 현재 네 선택에 달렸다.

돈 공부편

종이 신문을 밥 먹듯이, 아니 숨 쉬듯이 자주 읽어라. 종이 신문의 모든 기사를 꼼꼼하게 읽어라. 생각의 폭을 넓힐 때는 독서량이 중요하다. 반면에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싶을 때는 독서의 깊이가 중요하다.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고자 한다면 먼저 문해력을 갖춰야 한다.

나의 생각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노동의 가치로만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린 거 같다. 예전에는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어 적금을 들어 돈을 모아 집을 구매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어지만 이제는 적금만으로는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었다는 생각에 미래가 두려워졌다. 그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나는 경제 공부를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공감이 됐던 문장은 아래 내용이다. 근로자는 내일 일해야 한다는 스트레스 속에 있을 거다. 그러나 사업가는 내일의 일이 즐거움일 것이고, 자본가는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이 휴일이다.

팀원 생각

제이슨
'경제'는 인생에 있어 한 부분이고, '돈 공부' 는 그 경제의 더 작은 한 부분입니다. 물론 중요한 부분이지만 인생이라는 큰 그림에 돈 공부가 전부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본가가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근로자나 사업가가 되야 합니다. 심지어 자본가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본가가 되기위한 능력 이상이 필요하고요.
근로자나 사업가, 자본가 모두 실패의 위험을 갖고 삽니다. 근로자보다는 사업가가 실패할 확률이 높고, 그 실패의 댓가는 근로자의 실패보다 훨씬 혹독합니다. 내일이 즐거운 사업가는 동시에 뛰어난 근로자이기도 할 것이고요. 근로자와 사업가는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돈으로 일을 하면 근로자, 내 돈으로 일을 하면 사업가죠.
자본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은 '금수저로 태어났으면~' 하는 몽상과는 다른 이야기인만큼 뛰어난 근로자와 사업가가 되기위해 노력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