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선정 이유
세일즈포스는 세계 최대 ERP, CRM 회사입니다.
그 세일즈포스에서 최근 AI를 상품화에 집중하고 있는 AgentForce 에 대한 컨퍼런스가 있다고 해서 픽스를 대표해서 다녀왔고, 그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요약
•
세일즈 포스는 AI를 구체적인 상품화하여 기존 자사 서비스에 녹여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사용중이다.
•
AI는 추상적인 기술의 이름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도구로 구체화 해야한다.
•
세일즈포스는 AgentForce 라는 이름으로 ‘실제 도움을 주는 동료’ 의 개념을 제시한다.
•
픽스도 단순 기술 용어의 AI 가 아닌 구체적인 서비스를 활용하고, 우리들의 서비스로 개발해야 한다.
Team Mate 후기
제이슨
픽스를 대표해서 좋은 컨퍼런스를 다녀왔고, 글로벌 수준의 IT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픽스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좋은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잘 하고 있네’ 로는 ‘엄청나네’ 를 상대하지 못하고 사라진다는 위기감도 느꼈고, 우리 픽스도 ‘엄청나네’ 에 올라갈 수 있겠다는 희망도 느꼈습니다.
픽스 화이팅!
단테
요즘 많은 업체들이 AI에 주목하고, 실제로 사람을 대체하거나 재배치하려는 시도를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이 꽤 인상 깊었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수준이 아니라, 조직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게 신기하면서도 앞으로의 변화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언
단순히 AI를 업무에 있어 보조적인 도구로 사용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실존하는 한 명의 동료로서 바라본다는 개념이 새로운 느낌을 받게 합니다. AI를 사용한다의 개념이 아닌, AI 동료를 고용한다는 관점으로 이를 상품화하였다는 그 전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 기업들이 AI모델을 사용한 도구를 제공했지만, 이는 단순히 비서 또는 보조도구로써의 인식이 강했습니다. 같은 AI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사업화 할 수 있는 방향은 무궁무진 할 수 있다는 점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에 있어서는 단순 기술뿐만 아니라, 같은 기술이라도 여러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점이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데릭
AI가 이슈가 되면서 각자 생각하는 AI의 기준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군가는 사람처럼 생각하며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AI라 부르고 또 누군가는 그저 사람의 일을 대신해주는 자동화 도구를 AI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둘다 원하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반복되고 복잡한 것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결해주는 것 결국에는 개발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에게는 앞으로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요구사항을 처리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왜 필요한 것인지 알고 뭐가 더 필요할지 생각하고 요구사항을 처리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AI의 등장으로 불안해하는 여론도 있지만 저는 기대 됩니다. 우리는 더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AI를 통해서 더 수월하게 해낼 수 있는것들도 늘어날 것입니다.
하반기도 화이팅!!
지미
AI가 신입사원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AI를 단순한 보조 역할이 아닌 하나의 동료로 활용한다는 관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AI를 단순히 반복 업무를 돕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함께 협업하는 파트너처럼 활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AI를 도구가 아닌 능동적인 협업자라는 관점에서 활용하면 업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몬
AI가 현업에 어떻게 활용될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리는 급격하게 변화하고있는 AI 기술에 대해 계속 트래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의 실무 투입은 어렵더라도 앞으로는 서비스 개발에 80%이상 기여할것이라 봅니다.
맛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한명의 동료로 본다는 관점이였습니다.
각자 AI에 대한 생각하는 부분들이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실제로 우리의 업무 속에서 잘 활용하여 업무에 도움이 되는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개발자가 결국에는 중요해지고 역할도 확장되지 않을까 싶어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픽스 화이팅!
바라
이번 세일즈포스 AgentForce 컨퍼런스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AI는 더 이상 추상적인 기술이나 유행어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 녹여 활용할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AI를 단순한 기능으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AgentForce라는 이름으로 ‘우리와 함께 일하는 동료’처럼 구체화해, 기존 CRM·ERP 서비스와 결합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었습니다. AI가 고객 대응,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경험을 통해 픽스 역시 AI를 단순한 기술 용어로 소비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와 도구로 개발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AI를 어떻게 써야 할까?’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료로 만들까?’라는 관점이 필요하다는 점이 가장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솔린
AI가 일상에 깊숙히 침투함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 제이슨의 세미나를 듣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접근 사용 가능한 AI를 어떻게 똑똑하게 사용해야 할 지, 현재 나의 업무의 어떤 부분을 대체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맞게 도입,사용한다면 분명 효율이 크게 오를 것입니다. 반대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나의 업무를 생각하고 그 부분을 발전,강화해 나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길을 확실히 모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세미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