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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게 일하라

저자
김성호
태그
자기계발
경영
기업
별점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시작
2025/05/07
종료
2025/05/10
노출
공개
생성 일시
2025/05/11 04:43
생성자

어떤 책 인가요?

보이게 일하는 조직이 성공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것을 실제 여러 기업의 사례를 통해
전달하는 책입니다.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저는 과거에 폐쇄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수행하는 분위기에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업무만 알아서 처리하고, 타인의 업무는 어떻게 되었든 신경쓰지 않는 회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좋지 않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한 번만 하면 될 일을 여러 번 같은 일을 수행하는 경우는 일상다반사 였으며,
당장 결재가 필요한 건이지만, 상사들의 결재 절차가 길고, 오래걸리고, 상사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결재가 취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연되는 업무들도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이런게 처음이니까, 당연한 것인 줄 알았지만, 이런 것들이 모여 회사가 빠른 대응을 하지 못하여 고객 만족을 떨어트린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되었습니다.
서로가 업무를 공유하고,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서로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서로서로가 동기부여가 된다면 각각의 직원들은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사람은 익숙치 않은 환경으로 인해 불편함이 동반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익숙해진 행동이 깊게 학습되어 그런 방식이 편해서 계속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고 싶어합니다.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불편함”의 감정은 당연한 것이고, 저는 이런 감정을 많이 느껴봐야 사람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구문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하는 성취감은 늘 고통에서 시작된다.”
아마 이 구문은 개발자라면 가장 많이 공감하지 않는 구문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경우 기존에 알던 기술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개발자는 더욱 더 높은 목표를 잡고서 개발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술만이 추구하는 새로운 아키텍쳐, 패러다임을 접하게 되고 기존에 알던 방식과 많이 달랐다면 이런 기술들을 습득하는데 자연스럽게 “고통”이 동반될 것 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새로운 변화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졌다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질 것이며, 여기까지 왔다면 그 결과를 보고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