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인가요
독립영화 감독인 주인공이 GV빌런인 고태경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사람들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느끼는 고민이나 갈등을 일상적으로 풀어낸 소설이며,
딥하거나 어려운 내용도 없고 내용도 길지 않아, 책 입문자들도 쉽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표지에도 있지만
‘삶은 언제나 실망스런 노 굿(NG)
하지만 때론 오케이가 없어도 가야된다’
라는 주제로 구성된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도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큰 감동보다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